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철도 999/등장인물 (문단 편집) === 85 ~ 91화 === * 레스펠 TV판 85화인 사랑의 환상 행성편에 등장하는 청년. 가난뱅이 화가로 도도한 성격의 여자 헤라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실은 헤라스는 처음부터 빈이라는 남자랑 있는것을 뻔히 알면서 지나친 집착과 망상을 버리지 못 한다.] 나중에 헤라스가 교통사고로 죽게 되자[* 그는 아직도 집착을 버리지 않았는지 자동차를 놓치않았다.] 스스로 군입대를 하여 군인이 되어 전쟁터로 나간다. * 헤라스 (성우 김수희) TV판 85화인 사랑의 환상 행성편에 등장하는 여자로 레스펠의 모델로도 선 적이 있지만[* 국내판에서는 누드신이 잘렸다.] 정작 자신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운다.[* 그것도 아예 대놓고 피운다. 그런데도 레스펠은 헤라스에게 집착한다.] * 빈 성우는 [[최석필]] TV판 85화인 사랑의 환상 행성편에 등장하는 남자로 헤라스가 짝사랑하고 있는 남자이다. 그러나 레스펠은 아직도 정신을 안 차렸는지 자동차로 난폭운전해서 위협한다. 사실은 헤라스와 마찬가지로 기계인간이다. * 마야 (성우 기경옥) TV판 85화인 사랑의 환상 행성편에 등장하는 여자로 얼굴에 주근깨가 나 있으며 레스펠을 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레스펠은 그녀를 매우 싫어하는 편. * 데쓰오 (한국판 이름은 철우) TV판 86화인 부모를 잊은 별의 UFO편에 등장하는 불효자의 별 출신 소년이다, 데쓰오가 태어난 이 불효자의 별은 인구는 많지만 자원이 부족해 생활 수준이 떨어져서 사람들이 가난하게 살고 있으며 이 별의 젊은 사람들은 이러한 현실 때문에 모두 돈을 벌기 위해 부모를 떠나 다른 별에 일하러 나가서 붙은 행성 이름이라는 슬픈 사연이 있다. 데쓰오도 마찬가지로 가난하게 살 수는 없었고 돈벌이를 이유로 4년 전, 일을 하기 위해 부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떠났다가 소식이 끊기고 실종되었다가 작중에서 철이와 메텔이 여관에서 잠을 자는 중에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철이가 자는 도중에도 예리한 감각으로 인기척을 느끼고 부모님 얼굴을 몰래 보러 온 데쓰오를 찾아내서 그를 추궁하게 되는데 데쓰오는 그에게 그동안 겪었던 일을 털어놓는다. 데쓰오는 4년 전, 노예의 별에서 온 공장장의 감언이설에 속아 그 별에 일하러 가지만 실체는 사람들을 소처럼 부려먹으며 불만 있는 사람들은 쳐맞기 일쑤인 등 가히 끔찍했다. 그러다 같이 왔던 친구 한 명이 두들겨 맞아 죽기까지 하여 분노가 폭발한 데쓰오는 공장장을 사살하고 우주선을 훔쳐 도망쳤다. 또한 그 별에서 혹사 당하는 동포들을 구하기 위해 우주선을 수리하는 대로 그 별로 갈 것이며, 공장장을 사살한 본인은 수배중이라 혹시라도 부모님에게 폐를 끼치게 될 까봐 가기 전 몰래 부모님의 얼굴을 보기 위해 잠깐 온 것이라고 한다. 이에 철이는 다시 가면 개죽음 당하는 무모한 행동이라면서 데쓰오를 가지 말라고 말렸지만 데쓰오는 총을 겨누며 자신에게 참견하지 말라고 위협하고는 우주선을 타러 다시 가버렸다. 그러나 비밀수사 요원이 여관에 온 데쓰오를 목격했고 우주선을 타러 가는 데쓰오를 미행하여 그녀에게 체포되어 우주선에 같이 탑승하게 되고 의자에 포박된 채로 노예의 별로 송환된다. 그러나 테츠로가 몰래 뒤따라와 우주선에 무임승차를 하고,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했던 데쓰오의 부모님을 위했던 테츠로는 데쓰오에게 도움을 주어 어찌어찌 풀려나게 되고 부모님과 재회하여 해피 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 노예의 별 비밀 수사 요원 TV판 86화 부모를 잊은 별의 UFO편에 등장하는 여자로 겉모습은 메텔 못지 않은 외모를 가진 미인이다. 그러나 그 실체는 노예의 별에서 온 데쓰오를 쫓고있는 비밀수사관이다. 데쓰오를 체포하기 위해 그의 집에 오지만, 데쓰오는 집에 없었으며, 치매에 걸린 데쓰오의 아버지는 그녀를 데쓰오의 여자친구로 착각하여 잠자리를 내어준다. 하지만 비밀 수사 요원이 보통이 아닌게, 이 상황을 역이용하여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고의로 부정하지 않고 데쓰오가 오기까지 그의 집에서 잠복한다. 결국 새벽에 몰래 부모님의 얼굴을 보러 간 데쓰오를 채포하는데 성공. 뒤따라온 테츠로에게 우주선을 착륙하라며 협박 받지만 우주선을 조종해 테츠로를 제압하며 왜 자기랑 상관 없는 범죄자를 감싸냐고 일갈하는데 테츠로는 차라리 자기를 잡아가면 된다는 제안을 한다. 이에 데쓰오도 왜 모르는 자신을 도와주냐며 묻는다. > 널 위해서가 아니라 네 부모님을 위해서야. 네 아버지는 치매가 오셔서 날 너로 착각하고 나에게 잘해주셨어. 그런 자상한 분을 마음 아프지 않길 바랄 뿐이야. 내가 할 수 있는 게 이것 뿐이라면 내가 기꺼이 대신 잡혀가 주겠어. 그러고 비밀 수사 요원에게 이렇게 말한다. > 테츠로: 당신 기계인간이야? > 요원: 아니요. 보통 사람이에요. > 테츠로: 그럼 당신에게도 부모님이 있을 거 아니야?! 따뜻한 혈육의 부모님 말이야.. 그러면 당신도 이 녀석(철우) 아버지의 마음이 어떤지 잘 알거아냐! 모른다면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지... > (요원은 울먹이면서 마음이 크게 흔들리며 당황하고 잠시 머뭇거리다가 테츠로에게 빼앗은 총을 돌려주며 이렇게 말한다.) > 요원: 위에는 이렇게 보고할게요.. 범죄자는 우주선을 착륙하는 도중 벼랑에 부딪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비밀수사 요원의 날카로운 임무수행 능력과 노예의 별 관계자의 명령을 따르는 것을 보면 피도 눈물도 없는 악인으로 보여졌으나 마지막에 그녀도 철이에 의해 양심과 선함이 있는 면이 드러났고 천성이 악인은 아니었다. * 데쓰오의 부모 TV판 86화인 부모를 잊은 별의 UFO편에 등장하고 있으며 데쓰오의 부모이며 철이와 메텔이 묵은 여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아버지는 데쓰오를 기다리다가 정신에 문제가 생겨 사람도 제대로 못 알아보는 치매가 온 상태였고 여관에 묵기 위해 방문한 철이를 자신의 아들 데쓰오로 착각하기도 했다, 철이는 이러한 슬픈 현실에 자신이 여관에 묵는 동안 대신 데쓰오 노릇을 하며 데쓰오의 아버지를 달래드렸다. 마지막에 데쓰오가 돌아와서 감격의 재회를 했으나 해피엔딩일 지라도 데쓰오는 이미 자신을 걱정하다가 사람도 제대로 못 알아보는 치매가 와 버린 아버지를 보며 마음이 많이 아플 것이며 어떤 면에서 보면 배드엔딩이라고 볼 수도 있는 슬픈 현실을 맞이하며 살아갈 것이다. 여담으로 철이를 자신의 아들로 착각하면서 메텔과 비밀 수사요원을 데쓰오의 여자친구들로 오해하면서 마지막에 진짜 데쓰오와 재회했을 때 자기를 닮아 여자 관계가 좋지 못하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젊은 시절에는 본인도 여자 관계가 좋지 못한 바람둥이 기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은 진지하고 슬프게 진행되는 86화에서 깨알같은 개그포인트 요소로 작용한다. * 네이스 TV판 87화인 바다에서 온 엘자 편에 등장하는 군인으로 있는 남자. 여자친구에 대한 호감을 갖고있다. 장로가 슬라로이드가 올라오려는것에 분노를 내어 군사력을 강화시키지만 네이스는 그냥 슬라로이드족을 따듯하게 맞이해주면 안 되냐는 생각을 가지고있다. 엘자와 함께 전쟁을 피해 북쪽으로 간다. * 엘자 TV판 87화인 바다에서 온 엘자 편에 등장하는 여자로 네이스의 여자친구이다. 원래 해저도시에서 지내는데 해군의 공격 때문에 위협을 받고있다고 전하고 있다. 네이스와 함께 북쪽으로 간다. * 네이스의 누나 TV판 87화인 바다에서 온 엘자 편에 등장하는 여자로 네이스의 누나이며 군인이기도 하다. 네이스를 소중히 여겼는지 엘자와 네이스를 보내준다. * 브리텐족의 장로 TV판 87화인 바다에서 온 엘자 편에 등장하는 남자로 이름 따로 없으며 브리텐족의 장로다. 쓸때없는 군사력을 강화시키는 군주이며, 네이스가 항의하러 오지만 너무 더운기후[* 이 별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을 하긴 하나 타원형의 궤도로 공전을 하고, 태양과 가까워지는 때는 오직 한 때밖에 없으며, 더워서 슬라로이드족이 피서를 갈정도로 더운데 시간이 조금밖에 안지나자 눈이 내리는 매우 변덕스러운 기후를 보인다. 또한, 태양과 조금 떨어질 때 눈이 내릴 정도인 의미는 시간이 더 지나서 태양과 멀어질 때는 '''생명이 살기 힘들 정도로 추워진다는 것.''']로 슬라로이드족이 브리텐족을 버리고 바다로 피서를 갔는데 날씨가 점점 서늘해지니까 다시 육지로 올라오자니 화가 나서 키운 군사력이라며 네이스와 테츠로를 돌려보낸다. 그리고 슬라로이드족이 올라오려고 하자 슬라로이드족이 살고있는 해저도시에 미사일 4개를 쏴 모조리 죽여버린다. 생존자는 오로지 네이스의 연인 엘자다. * 야크 TV판 88화인 운명의 교차로 별 편에 등장하는 남자. 운명의 갈림길의 별에서 원시복장을 하고 지내고 있으며 할아버지는 돌보며 살아간다. 무와 아라를 두고 경쟁하고 있지만 힘으로는 한참 밀린다. 하지만 야크는 지혜가 있기에 매우 빠른 석궁을 만들어 호랑이를 무보다 더 빨리 죽인다! 무는 힘이 없으니 저런 무기나 만든다고 비웃었지만 아라는 저런 지혜가 살아가는데 매우 훌륭할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 잘난 힘은 늙으면 다 사라질거다. 무, 그땐 어떡할거지?" * 아라 TV판 88화인 운명의 교차로 별 편에 등장하는 여자. 야크의 연인이다. * 무 TV판 88화인 운명의 교차로 별 편에 등장하는 남자로 나크의 라이벌이며 아라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매우 건장한 남자로, 코뿔소를 때려 잡을 정도. 마지막에 호랑이가 나타나는데, 무가 돌 방망이로 잡기 전에 야크가 먼저 석궁으로 호랑이를 잡는다. 힘도 없으니 저런 무기나 만든다고, 힘이 있으면 저런 무기 필요 없다고 비웃지만 늙으면 힘이 다 사라질것이고, 무는 힘을 중요시 하니 야크보다 지혜가 떨어지므로 이미 야크에게 진것이라 볼 수도 있다. * 웨스터 스미스 TV판 89화인 건맨의 진혼가 편에 등장하는 남자로 교수형의 별에서 총잡이로 지내고 있다. 거기서는 유명한 총잡이라고, 첫 등장 때 테츠로를 구해준 적이 있다.[* 철이가 미모사네 집을 약탈하던 약탈자들에게 얼른 내려놓으라며 약탈자들의 반격으로 위험에 처해 있었다.] 나중에 아버지를 잃은 미모사를 위해 악당들과 손잡고 싸우다가 테츠로와 싸워야 하게 되자 악당의 보스를 죽이고 동시에 자신도 총에 맞고 쓰러진다. 죽기 직전 자신이 악당들에게 받은 돈을 테츠로에게 넘겨주며 미모사에게 주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에피소드가 끝나며 나레이션이 "우주가 넓다고는 하나 옳은 일을 위해 목숨 거는 용기있는 진정한 총잡이를 만난다는건 무척 어려운 일이다. 설령 그런 총잡이가 있다 해도 그런 식으로 오래 살았다는 얘기는 들어본 일이 없다. 진정한 사나이와 진정한 용기를 가진 자는 늘 이런 식으로 정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릴 수밖에 없는 고독한 운명이란 말이다." 라고 하는데 이 인물의 행적이 딱 그렇다. 무법천지인 교수형의 별의 상황상 아무리 정의로운 일을 한들 알아주는 이 하나 없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미모사의 아버지도 살인 전문가, 그치들하고 다를 바 없는 쓰레기라고 말하기도 했고... 그렇게 고독해서 그런지 몰라도 말이 없는 편이다. * 미모사 TV판 89화인 건맨의 진혼가 편에 등장하는 여자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피아노 연주자 아버지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다. 전당포에 갔다가 총잡이들에게 위협받다가 철이의 도움을 받게 된다. 총잡이들의 난투극으로 아버지를 졸지에 여의고 만다.[* 진범은 시장과 보안관이 고용한 총잡이들이 죽인 것이고 메텔까지 기절시켰다.] 다행히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고 철이는 웨스터의 부탁을 받아 그의 돈을 미모사에게 건내준다. * 미모사의 아버지 성우 - [[김용식(성우)|김용식]] TV판 89화인 건맨의 진혼가 편에 나오는 남자로 미모사의 아버지이다. 피아니스트이며 음악당을 세우려고 노력하였지만 보안관에 매수된 총잡이들에 의해 사살당했다. * 보안관 TV판 89화인 건맨의 진혼가 편에 등장하는 보안관이지만 사실은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는 흑심이 있는 인물이다. 결국 메텔에 의해서 모든게 밝혀지고[* 미모사의 아버지를 죽인자들과 메텔을 기절시킨자.] 시민들이 시장을 교수형에 처하려는 모습을 보고는 항복하고 만다. 아마 교수형에 처해질 듯. * 시장 TV판 89화인 건맨의 진혼가 편에 등장하는 시장으로 보안관과 함께 금광을 차지할 목적으로 화이트패와 블랙패를 이간질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모든 음모가 드러나고 결국 시민들에 의해 교수형을 선고받는다.[* 정확히는 교수형 당하기 전 모습이 나왔다.] * 화이트패 보스 성우 - [[김기현(성우)|김기현]] TV판 89화인 건맨의 진혼가 편에 등장하는 인물. 테츠로가 총쏘는 모습을 보자 테츠로를 고용하려고 하였다. 금광을 차지하기 위해 블랙패에 싸우고 있지만 사실 그것이 금광을 차지하려는 시장과 보안관의 음모에 빠졌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싸우다가 죽는다. * 블랙패 보스 TV판 89화인 건맨의 진혼가 편에 등장하는 인물. 마찬가지로 테츠로를 고용하려고 하였다. 자신 역시 시장과 보안관의 금광 목적으로 인해 이간질 당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으며 화이트패와 이간질로 인해 싸움을 했다가 전사했다. * 툴 (성우 이종오) TV판 90~91화인 안드로메다의 설녀 편에 등장하는 남자로 스노우 잉카별에서 라면집을 운영하는 주인장이다. 눈의 여왕이 온다고 했을 때 공포심에 떨었으나 그녀가 예전에 자신이 라면 조리법을 익히기 위해서 알게 된 라면집 사장의 딸 설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녀를 위해 정성껏 라면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설희는 그 라면에 손을 대도 철이가 만든 라면처럼 얼지 않아서 먹을 수 있었고, 그대로 몸이 녹아지는 설희와 제대로 대화도 못해보고 숨진 설희의 기계부품을 가슴에 끌어 안고 통곡했다. 이 때 설희의 녹아진 기계몸이 바닥에 흥건하게 고인 물이 보여지며 슬픈 상황이 강조되어 여운을 남긴다. * 눈의 여왕(유키 (한국판 이름은 설희)) (성우 김수희) TV판 90~91화인 안드로메다의 설녀 편에 등장하는 여자로 사실은 툴이 예전에 전수받으려했던 라면집 주인장의 딸이었다. 툴의 사고방식에 질려서 다른 행성으로 떠났다고 한다. 이후 기계인간이 되어서 눈의 여왕이 되었으며 그녀와 눈을 마주치면 몸이 얼어붙게 된다는 유언비어에 휘말려 돌아서 사람들이 앞이 보이지 않는 안경을 쓰거나 그녀의 시선을 모두 피했다. 툴의 라면맛을 보기위해 툴이 운영하는 라면집을 자주 찾아 오지만 라면을 먹을 때마다 얼어붙어버려서[* 설희가 무서워서 툴이 당황하며 양념을 너무 많이 넣거나 물 조절도 못 하는 등 제대로 된 라면을 만들지도 못했다.], 먹지 못하자 철이를 재물로 삼아 보통인간이 되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설희라는 것을 알게 된 툴의 따스한 정성이 담긴 라면을 제대로 먹고나서 몸이 녹아지게 된다. 이 때 몸이 녹아지며 쓰러질 때 툴의 품에 안겨서 툴에게 매정하게 떠난걸 항상 후회하고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런 자신은 차가운 몸이 어울린다며 속죄의 의미로 설녀형 기계인간이 되었다고 털어 놓으며 사죄한다. 그리고 그대로 툴과 대화도 얼마 못하고 몸이 다 녹아버려 손바닥 만한 두뇌 기계부품만 남게 되어 언제까지나 이런 맛있는 라면을 만들어 주라는 유언을 남기고 그대로 전원이 꺼지며 최후를 맞았다. 그녀의 기계부품은 툴이 회수했다. * 스노우락 TV판 90~91화인 안드로메다의 설녀 편에 등장하는 남자로 기계몸을 파는 [[브로커]]다. 사실 그 실체는 [[인간 쓰레기]]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악인인데 본인의 장사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설녀를 본 자는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는 헛소문을 퍼트린 장본인이며 기계인간이 되라며 강매를 해서 거절하면 무조건 사람을 살해했던 악랄한 인간이다. 스노우락의 상점 주변에 널부러진 수 많은 해골들은 그의 판매를 거절한 사람들의 유골이다. 게다가 기계몸의 가격도 매우 비싸게 판다. 메텔에게 기계몸을 얻어보지 않겠냐고 철이를 찾는 중이던 메텔을 자신의 상점으로 유도했고 알고보니 강매를 위해 거짓으로 유혹한 사기꾼이었다. 아지랑이 별의 작가와 같이 메텔의 실체를 보고 난 뒤 몹시 당황하다가, 이곳의 진실을 안 이상 그냥 돌려보낼 수 없다며 메텔을 총으로 죽이려고 하지만 되려 본인이 메텔에게 반격 당해서 폭파하는 자신의 상점과 같이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